발가락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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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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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은 엄지발가락인 족무지(제1족지)와 4개의 소족지(제2~5족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족무지는 근위지골과 원위지골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족지는 근위지골, 중위지골, 원위지골 3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발가락골절은 주로 원위지골이나 근위지골 골절이 흔하며, 보행을 할 때에 족무지에 가장 많이 힘을 주게 되기 때문에 족무지 골절을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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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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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직접 손상에 의해 발생하는데, 특히 족무지의 경우는 보행 중에 단단한 곳에 부딪혀 넘어지거나
무거운 물건을 발가락에 떨어뜨려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족지 골절은 실수로 탁자 다리나 문틀을 발로 차면서 발가락이 바깥쪽으로 꺾여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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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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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을 신을 때에 불편감이 있다.
- 걸을 때나 힘을 줄 때에 동통이 있다.
- 피부와 발톱 밑으로 피가 고이는 조갑하 혈종이 생긴다.
- 개방성 골절인 경우에는 피부가 찢어지거나 발톱이 들리는 경우도 있다.
- 다친 발가락에 부종, 멍, 피하 출혈, 통증이 있고 심한 경우, 발가락이 변형되어 있다.
발가락골절 진단
단순 방사선(X-RAY) 검사를 통해 골절을 진단합니다. 그러나, 초기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1~2주 뒤에 반복 촬영해서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검진에서도 해당 부위에 뚜렷한 압통이 있다면 골절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드물게 전형적인 발가락 골절 양상이 아니거나, 적절한 치료에도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에서는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 컴퓨터 단층촬영(CT) 검사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단판, 관절면의 골절 상태, 힘줄이나 인대 등 연부 조직의 손상, 염증 여부 등을 더욱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가락골절 치료방법
비수술 치료
골절 상태가 심하지 않고, 뼈가 어긋나지 않은 경우에는 고정해주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 때에는 뼈가 다시 어긋나지 않도록 꼭 주의해야 합니다.
- 고정치료
- 인접 발가락을 부목삼아 단단하게 테이핑해주고 알루미늄 부목을 덧대어 줍니다.
수술 치료
전위가 심한 골절이거나, 관절을 침범한 골절인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시행합니다.
- 관혈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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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이 심하거나 피부 손상, 개방성 골절 등에서 주로 시행되며, 피부를 절개하여
손상된 뼈를 원래 위치로 맞춥니다. 주로 금속핀으로 고정하고, 필요 시에는
금속판 등으로 고정합니다.
- 비관혈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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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골절이나 부분 골절에 적용되며, 골절된 뼈를 맞추고 금속 핀이나 나사로
고정하는 수술입니다.






